Updated 전시장조성.md (markdown)

donghee commited 2021-08-22 22:38:36 +0900 commit 42170355da91c60f566a74606b65334e8fa485fc

				\354\240\204\354\213\234\354\236\245\354\241\260\354\204\261.md
			
          @@ -81,7 +81,7 @@ KCC와 USG보랄에서 생산하는 모든 석고보드 제품은 HB마크(최

             1겹째에 합판을 붙이고 2겹째는 석고보드로 마감한다.

           ##### (i)	국내산 vs 수입산[<sup id="footnote-main">21</sup>](#fn21)

          -국내 합판 제조업체는 총 3곳(이건, 선창산업, 성창기업)이 전부고 그 외의 물량 은 모두 수입 합판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다. 국내산 합판도 원목재를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송 측면에서 탄소발자국이 크게 차이 난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선창산업에서 국산 원목으로 만드는 합판의 생산을 늘리려는 비전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합판 제조업체는 총 3곳(이건, 선창산업, 성창기업)이 전부고 그 외의 물량[<sup id="footnote-main">22</sup>](#fn22)은 모두 수입 합판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다. 국내산 합판도 원목재를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송 측면에서 탄소발자국이 크게 차이 난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선창산업에서 국산 원목으로 만드는 합판의 생산을 늘리려는 비전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성을 고려하는 측면에서 국내산 합판의 중요한 장점으로는 생산업체와 환경등급을 골라서 사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반면 수입합판은 ‘동남아산 일반합판’, ‘중국산 일반합판’ 등으로 원산지 정보로만 분류하여 판매하는 목재상이 대다수여서, 환경등급이나 제조회사를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같은 목재상에서 같은 제품을 사올 때마다 제조사가 다르거나, 같은 동남아산 합판인데 두께마다 제조사가 다른 경우도 빈번하다.

           ##### (ii)	친환경 인증

          @@ -91,109 +91,70 @@ SE0 등급의 합판은 수입산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고, 국내 합

           이 밖에도 국내 3사는 일부 합판에서 산림관리협회의 FSC-CoC 인증을 받았다.

          -| 폼알데하이드 함량(mg/L)|| |  

          -| SE0 ≤ 0.3|| |  

          -| 0.3 < E0 ≤ 0.5|| |  

          -| 0.5 < E1 ≤ 1.5|| |  

          -| 1.5 < E2 ≤ 5.0|| |  

          -| 명령 | 설명 |

          -| --- | --- |

          -| git status | List all new or modified fi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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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설명](./uploads/photo6257982176402451382.jpg) | ![노랭아건강하자](./uploads/photo6260392211401255721.jpg) |

          +폼알데하이드 함량(mg/L)  

          +SE0 ≤ 0.3  

          +0.3 < E0 ≤ 0.5  

          +0.5 < E1 ≤ 1.5  

          +1.5 < E2 ≤ 5.0  

          -사진1. 합판 모서리면에 적힌 도장으로 친환경 등급과 제조사, 내외장재 여부를 알 수 있다.

          -폐기 및 재활용

          +![합판]()

          +합판 모서리면에 적힌 도장으로 친환경 등급과 제조사, 내외장재 여부를 알 수 있다.

          +

          +##### (iii)	폐기 및 재활용

           합판은 제조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칩(chip)이나 펄프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될 수 없고, 소각 기준을 만족하는 폐기물은 ‘에너지 회수’ 과정을 통해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처리된다.

          -MDF(중밀도 섬유판)

          -MDF는 가공된 톱밥을 접착제와 함께 열압착을 통해 성형한 판재이다. 페인트 마감도 용이해서 표면마감재로도 쓰인다. 벽의 모서리 등 충격에 취약한 부분에 석고보드를 대신해 사용한다. 섬유판은 원목이나 합판과 달리 결이 없기 떄문에 못이나 나사못을 박기엔 적절치 않다.

          +#### iii.	중밀도 섬유판(MDF)

          +MDF는 가공된 톱밥을 접착제와 함께 열압착을 통해 성형한 판재이다. 페인트 마감도 용이해서 표면마감재로도 쓰인다. 벽의 모서리 등 충격에 취약한 부분에 석고보드를 대신해 사용한다. 섬유판은 원목이나 합판과 달리 결이 없기 떄문에 못이나 나사못을 박기엔 적절치 않다. 

           MDF는 국내산이 주로 유통된다. 수입산 MDF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16년 기준 6.1%이다.

          -

          -친환경 인증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국내의 MDF 생산업체로는 포레스코(SE0, E0), 한솔홈데코(E0), 선창산업(E0), 동화기업(SE0, E0), 유니드(SE0, E0)가 있다.

          -HB마크를 획득한 MDF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

          -폐기 및 재활용

          +##### (i)	친환경 인증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국내의 MDF 생산업체로는 포레스코(SE0, E0), 한솔홈데코(E0), 선창산업(E0), 동화기업(SE0, E0), 유니드(SE0, E0)가 있다. HB마크를 획득한 MDF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sup id="footnote-main">23</sup>](#fn23)

          +##### (ii)	폐기 및 재활용

           MDF의 생산은 목재 제품들의 생산 잔여물, 폐지, 목재 폐기물 등을 원료로 쓰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친환경적이지만, 합판과 마찬가지로 생산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므로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물질을 발생시키고 새로운 제품으로의 재활용도 어렵다.

          -재료별 내재에너지 비교

          -

          -

          -제안

          -- 석고보드는 다른 판재에 비해 로스률이 크다. 이는 시공성과 관련이 있는데, 새 석고보드를 재단하고 남은 절단면을 다시 쓰고자 할 경우 목공 과정에서 손이 더 많이 갈 뿐 아니라 페인트칠 등의 후속 마감 공정에서도 더 많은 작업을 요하기 때문이다. 공사 시간과 인건비를 더 들여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더 좋은 방법은 디자인/계획 단계에서 석고보드의 손실률을 낮추는 것이다.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9.5T 석고보드는 900*1800, 900*2400(단위:mm)인데, 구조물의 길이와 높이를 자재규격*0.5*n 에 근접하게 계획하면 손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 b.	재료별 내재 에너지 비교

          + 

          -- 뼈대에 붙이는 판재는 일반적으로 2겹을 교차하여 시공하는데, 그 이유는 1)마감 시 평활도가 좋아 매끄러운 면을 얻고 2)구조적으로 일체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3)수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분절면에서의 크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건축공사에 비해 짧은 기간 내에 철거되는 전시장 조성의 특성상, 판재를 1겹만 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겹 시공은 구조적인 문제는 없으나, 판재끼리 만나는 지점을 기준으로 미세하게 벽이 꺾여 보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 c.	제안

          +#### i.	로스율

          +석고보드는 다른 판재에 비해 로스율이 크다. 이는 시공성과 관련이 있는데, 새 석고보드를 재단하고 남은 절단면을 다시 쓰고자 할 경우 목공 과정에서 손이 더 많이 갈 뿐 아니라 페인트칠 등의 후속 마감 공정에서도 더 많은 작업을 요하기 때문이다. 공사 시간과 인건비를 더 들여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더 좋은 방법은 디자인/계획 단계에서 석고보드의 손실률을 낮추는 것이다.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9.5T 석고보드는 900*1800, 900*2400(단위:mm)인데, 구조물의 길이와 높이를 자재규격*0.5*n 에 근접하게 계획하면 손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 ii.	겹

          +뼈대에 붙이는 판재는 일반적으로 2겹을 교차하여 시공하는데, 그 이유는 1)마감 시 평활도가 좋아 매끄러운 면을 얻고 2)구조적으로 일체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3)수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분절면에서의 크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건축공사에 비해 짧은 기간 내에 철거되는 전시장 조성의 특성상, 판재를 1겹만 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겹 시공은 구조적인 문제는 없으나, 판재끼리 만나는 지점을 기준으로 미세하게 벽이 꺾여 보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기타 부자재

          -접착제(목공본드)

          -가벽/좌대의 시공에 쓰이는 접착제의 원재료는 물, 초산비닐수지(PVACs)이다. 초산비닐수지는 석유로부터 추출된 화합물이지만 껌의 주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독성이 없고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물질로,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물질이기도 하다.

          -

          -친환경 인증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인테리어용 목공접착제 제품은 다음과 같다.

          -회사

          -제품명

          -환경표지

          -HB마크

          -쌍곰

          -705

          -O

          -♣♣♣♣♣

          -701

          --

          -♣♣♣♣♣

          -오공

          -205, 277N

          -O

          -♣♣♣♣♣

          -성우플러스

          -6500, 4360, 370

          -O

          --

          -유승

          -105

          -O

          --

          -타카못, 피스못

          -가벽/좌대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부재들을 서로 연결할 때 타카못과 피스못을 사용한다. 사용된 못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자석을 이용해 분류, 재활용된다.

          +### 3.	기타 부자재

          -차음재/방음재

          -전시장 조성에서 영상/음향 작품의 설치로 방음이 필요한 경우, 뼈대를 세울 때 글라스울 등의 단열재를 채워 넣어 시공한다. 글라스울은 규사, 석회석, 폐유리 등을 고온에서 녹여 섬유화시켜 만든다. 폐 글라스울은 소각처리된다.

          +#### a.	접착제(목공본드)

          +가벽/좌대의 시공에 쓰이는 접착제의 원재료는 물, 폴리초산비닐수지(Polyvinyl Acetate resin, 이하 PVACs)이다. 폴리초산비닐수지(PVACs)는 석유로부터 추출된 화합물이지만 껌의 주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독성이 없고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물질로,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물질이기도 하다.

          -친환경 인증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외 글라스울 제품은 다음과 같다.

          -회사

          -제품명

          -환경표지

          -HB마크

          -기타

          -KCC

          -그라스울

          -O

          --

          +##### i.	친환경 인증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인테리어용 목공접착제 제품은 다음과 같다.

          +회사 제품명 환경표지 HB마크

          +쌍곰 705 O ♣♣♣♣♣

          +     701 - ♣♣♣♣♣

          +오공 205, 277N O ♣♣♣♣♣

          +성우플러스 6500, 4360, 370 O -

          +유승 105 O  -

          -그라스울 네이처

          -O

          -♣♣♣♣♣

          -벽산

          -그라스울

          -O

          -♣♣♣♣♣

          +b.	타카못, 피스못

          +가벽/좌대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부재들을 서로 연결할 때 타카못과 피스못을 사용한다. 사용된 못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자석을 이용해 분류, 재활용된다.

          +c.	차음재/방음재

          +전시장 조성에서 영상/음향 작품의 설치로 방음이 필요한 경우, 뼈대를 세울 때 글라스 울(glass wool, 유리 솜) 등의 단열재를 채워 넣어 시공한다. 글라스 울은 규사, 석회석, 폐유리 등을 고온에서 녹여 섬유화시켜 만든다. 폐글라스 울은 소각처리된다.

          +i.	친환경 인증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외 글라스 울 제품은 다음과 같다.

          -생고뱅 이소바 코리아

          -그라스울

          -O

          --

          -프랑스 다국적기업으로 EPD, EUCEB 등 유럽 인증 획득

          +|회사 | 제품명  | 	환경표지 | 	HB마크 | 	비고 | 

          +| KCC | 	그라스울 | 	O | 	-	 |   | 

          +	라스울 네이처	O	♣♣♣♣♣	

          +벽산	그라스울	O	♣♣♣♣♣	

          +생고뱅 이소바 코리아	그라스울	O	-	프랑스 다국적기업. EPD, EUCEB 등 유럽 인증 획득

           대안

태양광 웹 서버

배터리 남은 용량: %
배터리 전압: V
전기 사용: Watt
서버 시간:
가동 시간:
날씨(구름량):
위치: 위도 37.493423, 경도 126.834054

제로의 예술

바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80-2 3층)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서울시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세운메이커스큐브 대림-동측 306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아르코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2021 ARKO Art & Tech Festival Nothing Makes Itself

...	...	@@ -81,7 +81,7 @@ KCC와 USG보랄에서 생산하는 모든 석고보드 제품은 HB마크(최
81	81	1겹째에 합판을 붙이고 2겹째는 석고보드로 마감한다.
82	82
83	83	##### (i) 국내산 vs 수입산[<sup id="footnote-main">21</sup>](#fn21)
84		-국내 합판 제조업체는 총 3곳(이건, 선창산업, 성창기업)이 전부고 그 외의 물량 은 모두 수입 합판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다. 국내산 합판도 원목재를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송 측면에서 탄소발자국이 크게 차이 난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선창산업에서 국산 원목으로 만드는 합판의 생산을 늘리려는 비전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84	+국내 합판 제조업체는 총 3곳(이건, 선창산업, 성창기업)이 전부고 그 외의 물량[<sup id="footnote-main">22</sup>](#fn22)은 모두 수입 합판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다. 국내산 합판도 원목재를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송 측면에서 탄소발자국이 크게 차이 난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선창산업에서 국산 원목으로 만드는 합판의 생산을 늘리려는 비전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85	85	환경성을 고려하는 측면에서 국내산 합판의 중요한 장점으로는 생산업체와 환경등급을 골라서 사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반면 수입합판은 ‘동남아산 일반합판’, ‘중국산 일반합판’ 등으로 원산지 정보로만 분류하여 판매하는 목재상이 대다수여서, 환경등급이나 제조회사를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같은 목재상에서 같은 제품을 사올 때마다 제조사가 다르거나, 같은 동남아산 합판인데 두께마다 제조사가 다른 경우도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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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7	##### (ii) 친환경 인증
...	...	@@ -91,109 +91,70 @@ SE0 등급의 합판은 수입산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고, 국내 합
91	91	이 밖에도 국내 3사는 일부 합판에서 산림관리협회의 FSC-CoC 인증을 받았다.
92	92
93	93
94		-\| 폼알데하이드 함량(mg/L)\|\| \|
95		-\| SE0 ≤ 0.3\|\| \|
96		-\| 0.3 < E0 ≤ 0.5\|\| \|
97		-\| 0.5 < E1 ≤ 1.5\|\| \|
98		-\| 1.5 < E2 ≤ 5.0\|\| \|
99		-\| 명령 \| 설명 \|
100		-\| --- \| --- \|
101		-\| git status \| List all new or modified files \|
102		-\| git diff \| Show file differences that haven't been staged \|
103		-\| ![그림설명](./uploads/photo6257982176402451382.jpg) \| ![노랭아건강하자](./uploads/photo6260392211401255721.jpg) \|
	94	+폼알데하이드 함량(mg/L)
	95	+SE0 ≤ 0.3
	96	+0.3 < E0 ≤ 0.5
	97	+0.5 < E1 ≤ 1.5
	98	+1.5 < E2 ≤ 5.0
104	99
105	100
106		-사진1. 합판 모서리면에 적힌 도장으로 친환경 등급과 제조사, 내외장재 여부를 알 수 있다.
107	101
108		-폐기 및 재활용
	102	+![합판]()
	103	+합판 모서리면에 적힌 도장으로 친환경 등급과 제조사, 내외장재 여부를 알 수 있다.
	104	+
	105	+##### (iii) 폐기 및 재활용
109	106	합판은 제조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칩(chip)이나 펄프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될 수 없고, 소각 기준을 만족하는 폐기물은 ‘에너지 회수’ 과정을 통해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처리된다.
110	107
111		-MDF(중밀도 섬유판)
112		-MDF는 가공된 톱밥을 접착제와 함께 열압착을 통해 성형한 판재이다. 페인트 마감도 용이해서 표면마감재로도 쓰인다. 벽의 모서리 등 충격에 취약한 부분에 석고보드를 대신해 사용한다. 섬유판은 원목이나 합판과 달리 결이 없기 떄문에 못이나 나사못을 박기엔 적절치 않다.
	108	+#### iii. 중밀도 섬유판(MDF)
	109	+MDF는 가공된 톱밥을 접착제와 함께 열압착을 통해 성형한 판재이다. 페인트 마감도 용이해서 표면마감재로도 쓰인다. 벽의 모서리 등 충격에 취약한 부분에 석고보드를 대신해 사용한다. 섬유판은 원목이나 합판과 달리 결이 없기 떄문에 못이나 나사못을 박기엔 적절치 않다.
113	110	MDF는 국내산이 주로 유통된다. 수입산 MDF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16년 기준 6.1%이다.
114		-
115		-친환경 인증
116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국내의 MDF 생산업체로는 포레스코(SE0, E0), 한솔홈데코(E0), 선창산업(E0), 동화기업(SE0, E0), 유니드(SE0, E0)가 있다.
117		-HB마크를 획득한 MDF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118		-
119		-폐기 및 재활용
	111	+##### (i) 친환경 인증
	112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국내의 MDF 생산업체로는 포레스코(SE0, E0), 한솔홈데코(E0), 선창산업(E0), 동화기업(SE0, E0), 유니드(SE0, E0)가 있다. HB마크를 획득한 MDF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sup id="footnote-main">23</sup>](#fn23)
	113	+##### (ii) 폐기 및 재활용
120	114	MDF의 생산은 목재 제품들의 생산 잔여물, 폐지, 목재 폐기물 등을 원료로 쓰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친환경적이지만, 합판과 마찬가지로 생산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므로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물질을 발생시키고 새로운 제품으로의 재활용도 어렵다.
121	115
122		-재료별 내재에너지 비교
123		-
124		-
125		-제안
126		-- 석고보드는 다른 판재에 비해 로스률이 크다. 이는 시공성과 관련이 있는데, 새 석고보드를 재단하고 남은 절단면을 다시 쓰고자 할 경우 목공 과정에서 손이 더 많이 갈 뿐 아니라 페인트칠 등의 후속 마감 공정에서도 더 많은 작업을 요하기 때문이다. 공사 시간과 인건비를 더 들여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더 좋은 방법은 디자인/계획 단계에서 석고보드의 손실률을 낮추는 것이다.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9.5T 석고보드는 9001800, 9002400(단위:mm)인데, 구조물의 길이와 높이를 자재규격0.5n 에 근접하게 계획하면 손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116	+#### b. 재료별 내재 에너지 비교
	117	+
127	118
128		-- 뼈대에 붙이는 판재는 일반적으로 2겹을 교차하여 시공하는데, 그 이유는 1)마감 시 평활도가 좋아 매끄러운 면을 얻고 2)구조적으로 일체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3)수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분절면에서의 크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건축공사에 비해 짧은 기간 내에 철거되는 전시장 조성의 특성상, 판재를 1겹만 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겹 시공은 구조적인 문제는 없으나, 판재끼리 만나는 지점을 기준으로 미세하게 벽이 꺾여 보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119	+#### c. 제안
	120	+#### i. 로스율
	121	+석고보드는 다른 판재에 비해 로스율이 크다. 이는 시공성과 관련이 있는데, 새 석고보드를 재단하고 남은 절단면을 다시 쓰고자 할 경우 목공 과정에서 손이 더 많이 갈 뿐 아니라 페인트칠 등의 후속 마감 공정에서도 더 많은 작업을 요하기 때문이다. 공사 시간과 인건비를 더 들여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더 좋은 방법은 디자인/계획 단계에서 석고보드의 손실률을 낮추는 것이다.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9.5T 석고보드는 9001800, 9002400(단위:mm)인데, 구조물의 길이와 높이를 자재규격0.5n 에 근접하게 계획하면 손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122	+##### ii. 겹
	123	+뼈대에 붙이는 판재는 일반적으로 2겹을 교차하여 시공하는데, 그 이유는 1)마감 시 평활도가 좋아 매끄러운 면을 얻고 2)구조적으로 일체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3)수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분절면에서의 크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건축공사에 비해 짧은 기간 내에 철거되는 전시장 조성의 특성상, 판재를 1겹만 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겹 시공은 구조적인 문제는 없으나, 판재끼리 만나는 지점을 기준으로 미세하게 벽이 꺾여 보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129	124
130		-기타 부자재
131		-접착제(목공본드)
132		-가벽/좌대의 시공에 쓰이는 접착제의 원재료는 물, 초산비닐수지(PVACs)이다. 초산비닐수지는 석유로부터 추출된 화합물이지만 껌의 주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독성이 없고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물질로,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물질이기도 하다.
133		-
134		-친환경 인증
135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인테리어용 목공접착제 제품은 다음과 같다.
136		-회사
137		-제품명
138		-환경표지
139		-HB마크
140		-쌍곰
141		-705
142		-O
143		-♣♣♣♣♣
144		-701
145		--
146		-♣♣♣♣♣
147		-오공
148		-205, 277N
149		-O
150		-♣♣♣♣♣
151		-성우플러스
152		-6500, 4360, 370
153		-O
154		--
155		-유승
156		-105
157		-O
158		--
159	125
160	126
161	127
162		-타카못, 피스못
163		-가벽/좌대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부재들을 서로 연결할 때 타카못과 피스못을 사용한다. 사용된 못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자석을 이용해 분류, 재활용된다.
	128	+### 3. 기타 부자재
164	129
165		-차음재/방음재
166		-전시장 조성에서 영상/음향 작품의 설치로 방음이 필요한 경우, 뼈대를 세울 때 글라스울 등의 단열재를 채워 넣어 시공한다. 글라스울은 규사, 석회석, 폐유리 등을 고온에서 녹여 섬유화시켜 만든다. 폐 글라스울은 소각처리된다.
	130	+#### a. 접착제(목공본드)
	131	+가벽/좌대의 시공에 쓰이는 접착제의 원재료는 물, 폴리초산비닐수지(Polyvinyl Acetate resin, 이하 PVACs)이다. 폴리초산비닐수지(PVACs)는 석유로부터 추출된 화합물이지만 껌의 주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독성이 없고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물질로,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물질이기도 하다.
167	132
168		-친환경 인증
169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외 글라스울 제품은 다음과 같다.
170		-회사
171		-제품명
172		-환경표지
173		-HB마크
174		-기타
175		-KCC
176		-그라스울
177		-O
178		--
	133	+##### i. 친환경 인증
	134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인테리어용 목공접착제 제품은 다음과 같다.
179	135
	136	+회사 제품명 환경표지 HB마크
	137	+쌍곰 705 O ♣♣♣♣♣
	138	+ 701 - ♣♣♣♣♣
	139	+오공 205, 277N O ♣♣♣♣♣
	140	+성우플러스 6500, 4360, 370 O -
	141	+유승 105 O -
180	142
181		-그라스울 네이처
182		-O
183		-♣♣♣♣♣
184	143
185	144
186		-벽산
187		-그라스울
188		-O
189		-♣♣♣♣♣
	145	+b. 타카못, 피스못
	146	+가벽/좌대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부재들을 서로 연결할 때 타카못과 피스못을 사용한다. 사용된 못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자석을 이용해 분류, 재활용된다.
190	147
	148	+c. 차음재/방음재
	149	+전시장 조성에서 영상/음향 작품의 설치로 방음이 필요한 경우, 뼈대를 세울 때 글라스 울(glass wool, 유리 솜) 등의 단열재를 채워 넣어 시공한다. 글라스 울은 규사, 석회석, 폐유리 등을 고온에서 녹여 섬유화시켜 만든다. 폐글라스 울은 소각처리된다.
	150	+i. 친환경 인증
	151	+환경표지와 HB마크(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국내/외 글라스 울 제품은 다음과 같다.
191	152
192		-생고뱅 이소바 코리아
193		-그라스울
194		-O
195		--
196		-프랑스 다국적기업으로 EPD, EUCEB 등 유럽 인증 획득
	153	+\|회사 \| 제품명 \| 환경표지 \| HB마크 \| 비고 \|
	154	+\| KCC \| 그라스울 \| O \| - \| \|
	155	+ 라스울 네이처 O ♣♣♣♣♣
	156	+벽산 그라스울 O ♣♣♣♣♣
	157	+생고뱅 이소바 코리아 그라스울 O - 프랑스 다국적기업. EPD, EUCEB 등 유럽 인증 획득
197	158
198	159
199	160	대안